영등포구, 19일 작가 초청 북 콘서트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9-13 16:23:29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구청 별관 강당에서 김초엽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유익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이번 북 콘서트를 마련했다.
가을 맞이 첫 북 콘서트로 한국 에스에프(SF)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초엽 작가가 ‘나의 세계를 키우는 SF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북 콘서트는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는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서문을 연다. 이후 작가의 대표작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나누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과학 전공자가 바라본 기술과 인간의 관계, 에스에프(SF)를 즐기는 법, 공상과학 소설 창작 과정, 과학 꿈나무들에게 조언 등 진솔한 이야기도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인회도 마련됐다.
북 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11일부터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북 콘서트가 과학과 책 읽기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과학이 어렵다는 인식을 낮추고, 과학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해엽 미래교육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책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북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그 속에 담긴 지혜와 즐거움을 한 껏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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