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온화한 교회, 돈암1동에 ‘사랑의 성금’
"신도들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되길"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4-01-08 16:18:46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소재 온화한 교회가 최근 돈암1동 주민센터를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온화한 교회 신도들이 성탄을 맞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헌금 전액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돈암1동 이인복 동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 주신 온화한 교회 신도 및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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