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소상공인 홍보 기회 확대··· 친환경 전자게시대 운영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1-03 16:06:19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신규 전자게시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가까워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수유동 45-33도로에 설치됐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동안 공익 광고를 무료로 게시하고, 정상 운영을 시작하는 오는 2월1일부터 공익 광고를 포함해 상업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전자게시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광고물관리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전자게시대 운영을 통해 강북구 소상공인들의 홍보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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