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해남서 '반값여행'··· 청년엔 70% 환급
파격적 지원사업 추진
1인당 최대 14만원 되돌려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4-21 15:52:31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선정으로, 해남 방문객에게 여행비의 절반 이상을 돌려주는 ‘땅끝해남 반값여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해남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이 현지에서 결제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개인은 5만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원 이상 소비시 신청 가능하며,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 팀 최대 20만원이다.
특히 청년층(만 19~39세)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청년 신청자는 환급률이 70%까지 확대 적용돼 개인은 최대 14만원, 팀은 최대 2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지역외 거주 관광객이다. 다만 인접 지자체인 강진·영암·완도·진도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기간 중 해남의 주요 관광지나 축제장 등 2곳 이상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단,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대형 업소나 주유소, 유흥업소, 카센터 등 여행과 무관한 업종의 결제 내역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여행 시기에 따라 총 3차에 걸쳐 접수를 받으며, 1차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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