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 실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대치동 학원가에서 5개 기관 합동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관심 확산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1-24 11:23:2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치동 학원가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 갈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홍보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의 유동 인구가 많은 대치역 7번 출구 인근에서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사회복지회 등 5개 기관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긍정적인 양육법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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