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주)태건비에프가 정릉2동 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전기장판 40개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태건비에프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 위치한 가설 전기 자재 품목 제조 및 납품업체로, 정릉2동 주민센터와 202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주)태건비에프는 지역내 장애인을 위한 성금 기탁,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떡국떡 기탁, 여름철 선풍기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이번에 기부된 전기장판도 정릉2동 주민센터를 통해 겨울맞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만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온기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선하 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태건비에프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전기장판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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