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마실> 하반기 라인업 공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8-16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 원에 만날 수 있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이하 마실)의 2025년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5년 하반기 첫 공연은 8월 27일(수) ‘국립국악원’의 <관현악 축제>로 젊은 작곡가들이 제시하는 오늘날의 국악관현악을 선보이며 전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4일(수)에는 국내 퓨전 재즈씬을 대표하는 ‘빅타이거 그룹’의 , 10월 29일(수)에는 추억의 샹송과 칸초네, 팝송과 가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수 ‘이미배’의 <이미배 콘서트>가 공연될 예정이다.
11월 26일(수)에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가진 ‘브로콜리너마저’의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17일(수)에는 펑크, 재즈, 알앤비, 소울을 기반으로 한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밴드 ‘범프 투 소울’의 가 공연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2025년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공연은 모두 전석 5,000원(정가 10,000원/문화가 있는 날 일괄 50% 할인 적용)에 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마실 공연이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마다 다음 달 마실 공연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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