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광고캠페인 전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06-09 15:54:47

▲ 제로 광고 캡처.(사진제공=롯데제과)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롯데제과는 최근 선보인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티징 영상은 유튜브, TV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본편은 이달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에는 배우 이성경이 등장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5월 ‘제로’ 5종을 출시, 온라인과 백화점 채널을 통해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롯데제과는 제품 판매를 슈퍼마켓, 할인점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로 확대했다. 롯데제과는 TV광고를 비롯해 현장 POP 설치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로’ 제품은 총 5종으로,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와 빙과류인 ‘제로 아이스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가 있다. 

 

이들 제품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다. 특히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 가량 저감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추후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제로’ 브랜드를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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