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퇴직교원 간담회 개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2-21 15:54:23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21일 교육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며 이달(2월) 말 퇴직하는 관내 교원 7명을 초청해 화분을 전달하고 교직 생활 마감 소감을 경청하는 등 간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퇴직하는 화원초 김영순 교장은 “주변의 동료들 덕분에 40여 년간 재직하고 명예롭게 퇴직하게 돼 기쁘다며 무사히 공직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와 선후배, 학부모님들과 많은 제자 등 모든 교육 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추진해 교원들과 꾸준히 소통함으로써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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