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운영
세상을 바꾸는 독서… 자신감·성취감 일석이조
권다은 어린이 125호 완독자 탄생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6-07-28 16:00:58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권다은 어린이가 1000권 읽기를 완주하며 125번째 완독자로 이름을 올렸다.
평소 책 읽기를 좋아했던 권다은 어린이는 스스로 세천책에 참여해 꾸준히 독서를 이어왔다. 어린이도서관은 천 권의 책을 모두 읽은 권다은 어린이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가족과 함께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다은 어린이는 가장 기억에 남는 책으로 킴벌리 앤드류 작가의 '건축가 퍼핀'을 꼽았다.
권다은 어린이는 “고객에게 꼭 맞는 집을 만들어 주는 퍼핀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어요.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의 사랑도 인상 깊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천책'은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의 책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읽으며 총 1000권을 완독하는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2020~2022년생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꾸준히 책을 읽고 천 권을 완독한 경험은 어린이에게 소중한 자신감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세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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