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11월까지 셋째주 화요일 운영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6-05-20 16:52:35

▲ 19일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 시민들이 하남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여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가 지역 농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열고 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하남시청 미관광장(하다센터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 로컬푸드 출하회 소속 12개 농가가 참여해 상추, 시금치, 부추, 대파, 애호박 등 20여 종의 제철 농산물을 판매했다. 모든 품목은 한 봉지당 2000원 균일가로 제공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이 몰리며 활기를 띠었다.

해당 직거래 장터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시는 정기 운영을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로컬푸드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계기로 지역 농가 지원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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