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DH그룹, 郡에 작업용 장갑 2만8000켤레 기탁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04-26 18:05:13
[진도=황승순 기자] 진도 DH그룹(대호건설ㆍ대호개발ㆍ대호쏠라)이 25일 전남 진도군에 장갑 2만8000켤레를 기탁했다.
진도군의 향토기업인 DH그룹의 김남중 회장과 직원들이 군청을 방문,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참여 노인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작업용 장갑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환경지킴이 등 22개의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참여 노인들에게 작업용 장갑은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품목이라 이번 기탁은 더욱 뜻깊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DH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