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의 거리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4-01-23 15:56:49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특화거점지역 조성 및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체험ㆍ전시ㆍ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문화의 거리 구역(영동ㆍ행동 전역, 금곡동 일부)내 문화예술 업종 운영자와 주민들이다.

지원 분야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이며, 지원 금액은 최대 체험 200만원, 전시 400만원, 공연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한은 23일부터 2월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필요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고 및 보탬e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하거나 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제출은 온라인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보탬e)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보탬e 시스템 신청 방법은 25일 오후 2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203호에서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이 문화의 거리에서 활동하는 많은 문화 예술인들의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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