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 비에비스 나무병원·동서재단 후원으로 저소득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 전달식 진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7-07 16:23:50

▲ 강남복지재단-비에비스 나무병원-동서재단, 저소득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 전달식 (사진제공=강남복지재단)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복지재단이 비에비스 나무병원·동서재단 후원으로 저소득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 200만원 전달식을 최근 강남복지재단에서 진행했다.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2008년 강남구에 개원한 이래 소화기(위, 간, 대장 등) 관련 질환 치료 특화기관으로서 대학병원의 전문성과 개인병원의 편의성을 갖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매년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검진과 물품 등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또 동서재단은 1996년 설립돼 중증 노인 질환 및 정신 건강 연구와 함께 지역봉사활동을 수행하다가 2020년 강남구로 이전했다. 이전한 후 비에비스 나무병원과 지역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위해 협업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오고 있다.

 

비에비스 나무병원 홍성수 병원장과 동서재단 박상동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전하고자 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사업을 계속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남복지재단 이의신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은 감사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저소득 가구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