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장연 25명 수사 중"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07-04 15:56:2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경찰이 지하철 승·하차, 도로점거 시위 등을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관련해 단체 관계자 25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아울러 경찰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의 광화문 야간 집회 소음 유발 건과 관련해서 "5월6일 집회·시위 때 야간 소음 유지 명령을 위반한 피의자 1명을 특정했다"며 "입건 전 조사 단계로 곧 출석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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