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 = 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최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구의 수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로, 총 1300여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오후 12시 워밍업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가자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종목과 혼계영 경기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총 96명의 선수가 뛰어난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구는 개인종목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고, 혼계영 1~3위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했다. 

 

구는 이번 대회에서 안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했고, 그 결과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안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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