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 “아이들에게 푸른 추억 선물해요”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9-09 15:56:43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이 울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해양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HD현대중공업, 주전동 어촌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9일 주전어촌마을에서 ‘2025 바다야, 놀자! 아동 해양생태체험 지원 사업’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180명의 체험 활동비, 식사 및 간식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은 물론, 바다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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