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민 용인시의원, 버드실사거리·마성1교차로 교통환경 개선에 결실 거둬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4-11-08 15:58:49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의회 박병민 의원이 올해 상반기부터 준비한 버드실사거리 및 마성1교차로 교통환경 개선 공사가 신호 체계 보완, 주변 시설물 정비 등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버드실사거리는 출퇴근시 고림동으로 좌회전하기 위한 대기 차량이 직진 1차로까지 영향을 미쳐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었지만 이번 가변차로 공사로 인해 전반적으로 신호 대기시간 단축, 사고 위험 방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마성1교차로의 경우 에버랜드에서 동백 방면으로 우회전시 가감속차로가 없어 사고위험이 높아 국공유지를 활용해 가감속차로를 확보하여 운전자의 안전과 본선으로의 원활한 합류를 도모했다.

 

박 의원은 “이 두 곳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 주행시간 단축과 더불어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이 만들어질 것을 기대하며, 빠르게 공사를 진행해주신 본청 교통정책과와 처인구청 교통과 직원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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