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배다리 문화공연·플리마켓’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6-18 17:09:35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일 근대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배다리 일원에서 ‘배다리 문화공연’과 ‘배다리 플리마켓’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명소 배다리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
‘배다리 문화공연’은 지난 14일 창영철로변에서 첫 막을 올렸다. 이 공연은 클래식, 재즈, 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공연으로 구성하였으며,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7~12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열리는 ‘배다리 플리마켓’은 지역 내 입점한 상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마켓 운영과 더불어 원데이 클래스 및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배다리 플리마켓’ 역시 혹서기 8월을 제외한 7~10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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