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그린광장서 26일 '순천만가요제'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4-10-24 15:57:00
‘순천만가요제’는 신인 및 아마추어 가수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전국에서 172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가요제는 총 2부로 진행된다.
또한 박서진ㆍ박강성ㆍ박우철ㆍ김산옥ㆍ정봉길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열정과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본선 경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국 가요제를 통해 실력자들이 그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가요제가 경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하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모두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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