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우드랜드 '실버커페 다올' 오픈
임형완
ihy@siminilbo.co.kr | 2022-04-19 15:57:34
바리스타 12명 근무
[장흥=임형완 기자] 전남 장흥군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 1층에 ‘실버카페 다올’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 초 운영을 시작한 ‘다올’은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단으로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해 출발했다.
카페 운영은 지난 2021년 장흥군노인복지관에서 바리스타교육을 받은 노인들이 맡았다.
메뉴는 커피를 비롯한 청태전, 솔잎차, 오미자차 등 건강 음료와 커피콩빵, 조각 케익 등이 마련됐다.
군은 실버카페 ‘다올’이 노인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정착해 지역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 가도록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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