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모악 신규마을 잔여필지 분양

장수영 기자

jsy@siminilbo.co.kr | 2022-04-04 15:57:39

오는 18일까지 접수

[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은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해 조성한 ‘모악지구 신규마을’잔여필지에 대해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불갑면 모악리 산45-2번지 일원에 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5만7201㎡ 규모로 조성된 모악지구 신규마을은 도로와 주차장, 상ㆍ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불갑산 도립공원, 불갑사 관광지와 연접해 있다.

특히 시와 20분, 서해안고속도로 불갑산IC와 10분 거리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도시민들의 관심이 큰 곳이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잔여필지(33필지)에 대해 분양신청을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고, 분양가격은 3.3㎡당 50만∼6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