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앙동 원도심서 '문화버스킹'
25일부터 총 3회 개최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4-05-23 15:57:11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중앙동(구 나이키 사거리 일원)에서 총 3회 개최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공연은 기존 획일화된 이벤트 중심 콘텐츠에서 탈피해 중앙동 상인회와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외국인 댄스공연 '스트리트 댄스버스킹' ▲청년 버스커들의 어쿠스틱 공연 '거리의 힐링감성 버스커 버스커' 등으로 지역 예술인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유공연 형식으로 특색있게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룰렛게임의 참가자에게는 중앙동 상인회에서 원도심 부흥을 기원하는 상인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스포츠의류, 안마기, 음료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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