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구성
“공동위원장으로 송현미 의원, 정명희 의원 선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7-28 16:00:58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제253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같은 날 제253회 임시회 폐회 후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과 관련하여 화성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의회 차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고병태, 권영학, 김상균, 김정주, 박진희, 송현미, 유지혜, 이계철, 이남근, 이민희, 이은진, 장동희, 정명희, 조정옥, 최은희, 최청환 의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2030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제1차 특별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송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우정·팔탄·장안·매송·비봉)과 정명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부위원장으로 이민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마도·송산·서신·새솔)을 각각 선임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의 직무를 결정하는 한편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송현미 의원은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문제는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현안인 만큼 시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특별위원회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화성시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정명희 의원은 "특별위원회가 초당적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에 나서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환경,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키기 위해 의회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군공항 이전 추진과 관련한 정책 및 행정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현장활동, 관계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화성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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