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 산청군의장, 郡에 향토장학금 총 1000만원 전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1-08 16:24:25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8일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이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수한 의장은 2011년부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며 올해까지 총 1억5000만원을 산청군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
김 의장은 “생활과 학업 여건이 어렵지만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인재로 성장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장은 2024년 ‘다크 투어리즘 제안’, ‘민물가마우지 포획 제안’, ‘생활민원 기동대 설치 제안’ 등 5분 자유발언과 ‘산청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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