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 1월10일 ‘RYTK300+ 요가강사자격증’ 정규과정 개강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2-03 15:58:54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Korea Therapy Yoga Association, KTYA) 공식 대전 대덕교육관인 박보정다옴필라테스요가가 오는 1월 10일 ‘RYTK300+ 요가강사자격증’ 정규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치유요가협회 표준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르며,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아사나 정렬 교정, 큐잉, 핸즈온, 수련 피드백 구조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예비 강사들은 “왜 이 동작을, 어떤 목적과 해부학적 근거로 지도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이론과 실무를 함께 훈련받게 된다.
지도는 요가 20년, 센터 운영 15년 경력의 박보정 원장이 총괄한다.
박 원장은 RYTK300+ 심사위원, 국제통합테라피학회(IAIT) 해독정화그룹 요가디톡스 연구위원장, MPA 필라테스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대전요가, 뻣뻣한 나도 펴준 요가원 이야기', '사트카르마와 현대 요가정화'를 출간했으며, IAIT 국제저널에는 '대기오염 시대, 소아 비염을 위한 잘라 네티와 아로마요법의 통합적 환경의학 가치 고찰'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와 현장을 잇는 통합형 교육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보정 원장은 “RYTK300+는 자격증 한 장이 아니라, 요가를 ‘내 언어’로 설명하고 지도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라며 “대전 대덕구에서 요가강사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번 1월 10일 개강이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치유요가협회는 전국 160개 교육관, 7,000여 명 강사진이 소속된 국내 최대 요가단체다.
협회가 운영하는 RYTK300+ 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등록번호 2012-1070)으로, 요가철학·해부학·프라나야마·명상·사트카르마 정화법·티칭 실습을 통합한 300시간 국제적 표준 요가강사 시스템이다. 단순 동작 따라 하기 교육을 넘어, 수업 설계와 안전한 지도법까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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