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6년 상반기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 실시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26-06-12 16:07:33

▲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최근 상수도사업소 제1정수장 내 유량계 맨홀에서 수원소방서와 합동으로 ‘2026년 상반기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시 밀폐공간작업프로그램 시행하는 59개 부서와 수탁기관, 관련 업체, 수원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맨홀 내부 질식 사고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 절차와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상황 보고 및 전파, 비상연락체계 운영, 보호구 및 구조장비를 활용한 작업자 구조, 응급처치 및 재해자 이송 과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부터 구조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직접 실습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한 사고 신고와 재해자 구조·이송 과정에서 수원소방서와 협력해 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했으며, 새빛안전지킴이 전문강사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은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작업 환경”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과 관계 기관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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