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년 상반기 세입징수 대책회의 개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5-01 15:58:54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방세입의 안정적인 확보를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세입징수 대책회의를 최근 구청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방세 세입 징수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7.13% 증가한 1569억원으로, 세외수입(일반회계)은 작년 대비 13.44% 증가한 747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또한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지난 4월 7일 세입징수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입징수 대책회의는 김희갑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방세·세외수입 부과부서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각 세목별 징수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징수 전망 및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징수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희갑 부구청장은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세입여건도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세입확보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라며 “지난해 세입부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해 준 결과 세입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듯이 올해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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