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관리 강화··· 인권침해 예방
내년 상반기 신청자 2078명
노동관계법 등 농가 사전교육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11-25 15:59:59
이번 교육에는 계절근로자를 신청한 467개 농가와 읍ㆍ면 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에만 세 차례 인권 교육을 시행할 만큼 군은 인권 중심의 고용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인원은 2078명으로 집계돼 농업 분야 인력 수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의 노동관계법 강의 ▲광양민주시민교육센터 대표의 인권침해 예방 교육 ▲농정팀장의 계절근로자 제도 및 고용주 준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군과 송출 협약(MOU)을 체결한 해외 지자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근로자 선발 기준, 사전 직무교육 방식, 송출 및 입국 절차, 현지ㆍ국내 체류 중 관리 체계 등을 설명했다.
현재 군은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몽골 등 4개국 11개 지방정부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송출국 다변화 ▲농가 맞춤형 배정 강화 ▲정착 지원 체계 확충 ▲고용 리스크 관리 고도화 등 2026년 영농철 대비 인력 수급 안정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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