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립문화예술단체 연주회

내달 21일까지 총 4회 공연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1-21 17:36:27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의 화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12월21일까지 '강북구립문화예술단체 정기연주회'를 4회에 걸쳐 개최한다,


구와 강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구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단원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연주회는 23일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27일 시니어합창단, 12월 7일 청소년오케스트라, 12월21일 소년소녀합창단이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강북구립문화예술단체의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시니어합창단, 여성합창단, 실버악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등 총 5개의 구립예술단체를 운영 중이며, 이들은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공연을 개최하고, 지역내 각종 공연 및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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