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9월 하이든 교향곡 피날레 공연
전곡 연주 프로젝트 마무리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7-06 15:59:53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ㅜ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인 서초교향악단의 하이든 교향곡 전곡 연주 프로젝트가 오는 9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피날레 공연은 심산기념문화센터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열리는 '하이든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35 - London'으로, 2020년 시작된 프로젝트의 마지막 무대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제프 하이든의 교향곡 107곡을 7년에 걸쳐 모두 무대에 올린 장기 기획이다. 단일 공연장에서 단일 오케스트라가 한 작곡가의 교향곡 전곡을 연주한 사례는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 당일에는 전성수 구청장이 배종훈 서초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서초문화재단도 가장 많은 공연을 관람한 관객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담은 아카이브 영상도 제작해 기록으로 남긴다.
구는 이번 전곡 완주를 계기로 하이든 교향곡 107곡 전곡 현장 연주 기록에 대한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구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K-클래식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석 매진됐으며, 공연 관련 사항은 서초문화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제프 하이든은 고전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특히 '런던 교향곡(93~104번)'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오늘날까지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의 레퍼토리로 꾸준히 연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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