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종찬,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학과장 이다영)가 교육부 2022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일환으로 ‘현직자 job 콘서트’ 뉴미디어 산업 진로·취업 특강을 지난 20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현직자가 직접 직무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공연계 진로⦁취업 특강으로 자이언트스텝 김형록 본부장(영상제작2본부)이 강의를 진행했다.

▲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현직자 job 콘서트’ 뉴미디어 산업 진로·취업 특강 단체 사진
넷플렉스(Netflix)오징어 게임(Squid Game)의CG슈퍼바이저(supervisor)였던김형록 자이언트스텝 본부장은헐리웃 해외 영화 제작에 참여한 VFX분야 전문가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의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고도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해당 분야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이다영 학과장은 “자이언트스텝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예술에 기술을 입혀 영화CG외에도 광고, 미디어아트, 인공지능 등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들의 집단이다. 특히 VFX는 최근 캐나다에서 취업 시 이민을 받아줄 정도의 각광받는 분야이며 국내에서도 정부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로케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형록 본부장님이 직접 오셔서 각 파이프라인의 역할의 특성과 연결,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생생한 예제를 통해 알려줬다.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현장을 보며 이 산업의 인기와 미래에 대한 확신도 드는 시간이었다.또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스튜디오 취업의 장단점을 알려줘 대학원 및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기간에도 서울캠퍼스에서 컴퓨터 실습수업을 100% 진행하였으며, 애니메이션, 웹툰, 3D, VFX 영상디자인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참여했다.

2023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은 12월 초부터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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