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설 연휴 생활 불편 최소화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2-07 16:00:14
종합상황실 9~12일 운영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영암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인 오는 9~12일 대책반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9개 반으로 편성된 대책반은, 영암군 자치행정과를 총괄반으로 ‘교통’, ‘물가안정’, ‘환경’, ‘가축 질병’, ‘상ㆍ하수도’, ‘산불방지’, ‘보건ㆍ진료’, ‘재난ㆍ재해’ 분야로 나눠져 있다.
동시에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부서와 읍ㆍ면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자원봉사 활동, 복지시설 위문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영암군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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