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AI디지털배움터 본격 가동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6-06-12 16:00:25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언) 수정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성남시가 추진하는 ‘2026년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AI 기술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수정도서관은 지난해까지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운영하며 경기 동부권 대표 디지털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AI 중심 교육을 강화한 ‘AI디지털배움터’로 전환해 한층 확대된 교육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AI 접근권 보장과 AI 리터러시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기초교육과 구직자·경력단절자를 위한 AI 활용 재취업 교육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이해 및 윤리, 생성형 AI 활용, 학습·업무 보조 AI 활용, 생활밀착형 디지털 서비스 이용 등 시민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AX 전환 기초교육과 AI 활용 재취업 교육을 비롯해 콘텐츠 제작, SNS 활용,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실생활과 취업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2층 북아트리움에 상설 AI디지털체험존을 운영해 시민들이 최신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험존에서는 ▲알파미니 로봇 ▲AI 바둑 및 오목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악·영상·아바타 제작 ▲XR 미래기술 체험 ▲AI 창작 스튜디오 등 다양한 AI·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디지털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헬프데스크를 상시 운영한다.

 

방문자는 스마트폰 활용, 공공서비스 이용, 본인인증, 앱 설치 등 디지털 관련 상담과 문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 상담은 체험존에서, 심화 상담은 AI디지털배움터 교육장에서 제공한다.

 

오는 10월에는 도서관 야외 행사와 연계한 ‘에듀버스’를 운영해 AI, 드론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AI 교육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AI디지털배움터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성남시 배움숲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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