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공진단의 신경 재생 및 회복 기전 규명

해당 논문 SCI(E)급 국제학술지 ‘Nutrients(IF=5.717)’ 게재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12-20 16:00:44

▲ 해당 논문의 제1저자 자생척추관절연구소 김현성 박사(오른쪽)와 전완진 연구원. (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실험 연구팀은 공진단이 '시르투인1(Sirtuin1)'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신경세포 보호와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진단의 효과 기전을 밝힌 이번 연구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Nutrients(IF=5.717)'11월호에 게재됐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현성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공진단의 신경 보호 및 재생 효과가 장수와 건강 유전자인 시르투인1의 발현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이 신경세포 실험을 통해 최초로 규명돼 의의가 있다""더 나아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공진단이 기억력 감퇴 등 여러 신경 질환 치료 및 예방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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