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인천 서구의장, '분구 관련 행정 공백' 지적

유정복 인천시장 만나 예산 부족·인사 갈등 우려 전달...시 차원 적극 지원 당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2-05 16:32:49

 송승환 의장과 서구의원들이 유정복 시장에게 예산·인사 문제에 대한 시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이 5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분구 관련 예산 부족과 인사 갈등 우려를 전달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송 의장은 “인천시가 주도한 행정 체제 개편과 관련 준비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확인된다”며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 현재는 검단구 청사 준비 외에 다른 준비를 사실상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검단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분구 이후 서구 역시 각종 사업과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조차 충분히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원들이 민원을 접수하고도 처리하지 못하는 고충이 있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또 “인천시장은 검단구 인사 개입은 없다고 밝혔으나 최근 인천시 공문을 통해 인사 관련 협의가 진행됐고 그 과정에서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불필요한 갈등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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