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교육지원청,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학생과 교사 대상 ' 2023. 특색사업‘드림하이 프로젝트’프로그램 운영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3. 특색사업‘드림하이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라탄 공예 프로그램에는 계곡초 외 6개 학교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라탄 공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지고 박OO 학생은“라탄을 이용해 스탠드를 만들기 전에는 과연 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었는데 잘 만들어 진 것 같고 만드는 과정에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해남서초 김OO 교사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진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완성된 작품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일순 학교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Wee센터 특색사업‘드림하이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것이며 학생과 교사들이 힐링과 충전을 할 수 있는 유의미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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