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 실효성 있는 정책 모색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 위한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6-04 20:37:39

 서구의회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가 4일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와 관련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5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및 재활용품 판매 수익 확보 등을 논의했다.

 

또 청소 예산의 수입 항목을 늘리는 등 청소 예산 재정자립도를 유지하면서도 종량제봉투 가격의 부담률을 낮추고 구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서구 종량제봉투 가격은 서울 및 기타 시도와 비교하면 200원가량 비싸다”며 “수도권 각지의 쓰레기를 서구에서 도맡아 처리하는 희생을 감수하고 있지만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는커녕 환경적 피해를 강요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종량제봉투 가격뿐 아니라 서구 주민의 주권 확보와도 연관된 것이기에 종량제봉투 가격의 주민 부담률을 낮추고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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