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소방서 관계자가 13일 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남예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해남동초등학교에 상장을 전달하고 하영일 교장과 학급 교사 및 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해남동초등학교 5학년 5반 학급이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남 예선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들의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기여하고 안전지킴이를 육성하고자 전라남도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매년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남예선 평가는 35개교 54학급 1,274명이 참가했다. 이중 해남동초등학교는 우수상을 수상해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돼 13일 해남소방서 홍보 팀장이 대신 해남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상을 전달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두 달여간 노력으로 큰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과 지도사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번 행사로 인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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