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신안군수협과 '젓새우 수급 안정화' MOU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4-10-24 16:02:52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연형 (사)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회장은 전남 목포에 위치한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 본점을 직접 방문해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협약은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과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하고 군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과 광천토굴새우젓 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라며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은 젓새우를 토굴에서 숙성ㆍ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친환경 산업이다. 특히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적 생산 방식으로, 미래 식품산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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