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2곳 지정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2-10-12 16:03:23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가 최근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2곳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초당약국(용당1동), 휴베이스 최약국(목원동) 등 2곳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치매안심센터로의 서비스 연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등 치매극복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료비 지원, 조기검진, 돌봄 쉼터 운영 등 치매극복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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