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업현장 소통행정 잰걸음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2-07 16:03:18
혁신기업 2곳 애로사항 청취
[영암=정찬남 기자]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가 최근 대불국가산단내 혁신기업인 ‘빈센’과 ‘알비티모터스’를 방문해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사업관계자 등과 사업장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빈센은 친환경(전기 및 수소 하이브리드) 소형선박 및 친환경 선박추진시스템 제작 전문 업체로 대불산단내 2021년 10월 1공장을 준공한데 이어 2공장을 신축 중이며, 연간 24m 이하 친환경 소형 보트 24척, 0.5MW 수소연료전기추진 모듈의 양산 능력을 보유한 업체이다.
우승희 군수는 “선박 블록제조업 위주의 대불산단에서 개조 전기차, 친환경조선 선박을 제조하는 선두기업의 방문으로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꼼꼼히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대불산단내 기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영암=정찬남 기자 jc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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