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1동, 수도암서 쌀·김치 기부 받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9-04 17:21:09

▲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이성헌 구청장(뒷줄 오른쪽 네 번째)과 수도암 최혜숙 원장(뒷줄 오른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홍제1동이 지역내 소재한 수도암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300포와 김치 30통 등을 기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평소에도 다양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 온 수도암의 이번 후원품은 동 안팎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최혜숙 수도암 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수도암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행복 200% 서대문을 위한 아름다운 사례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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