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지정 기탁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4-19 16:41:28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충진)는 19일(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년 동안 절감한 협의회 사업비 3,300만원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장기간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최충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일상회복이 성큼 진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이나 후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며“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성금이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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