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 도심형 스마트팜으로 나눔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6-02-05 16:04:50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에 조성된 ‘중랑 도심형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중랑 도심형 스마트팜’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냉장고형 식물재배 시스템으로, 계절과 기후에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나눔은 스마트팜을 매개로, 주민이 생산부터 나눔까지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전달되는 수확물은 버터헤드, 카이피라 등 엽채류 중심의 신선 채소로, 이번에는 면목3·8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된다. 수확물은 꾸러미 형태로 소분·포장해 위생적으로 제공되며, 수확 시기와 물량에 따라 월 1~2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구는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팜을 생활농업 체험과 교육의 지역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년도에는 총 11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2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샌드위치 만들기, 팜파티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참여 만족도를 높였으며, 올해는 교육 횟수와 인원을 더욱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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