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의료취약지역 '닥터버스' 재개
경상국립대병원 교수 등 참여
안과ㆍ이비인후과 등 3개 과목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6-09-01 16:04:47
‘경남 닥터버스’는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등 전문진료과목이 없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무료검진을 제공하는 이동형 의료서비스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과 마산의료원 의료진 등 전문인력이 참여하며, 의료장비 14종을 갖춘 검진버스에서 전문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4회 운영한다. 이달에는 함양·고성·하동·함안·남해군, 10월에는 거제·김해·통영시와 의령군, 11월에는 사천시와 합천·창녕·하동군, 12월에는 거창군을 찾아갈 예정이다.
검진에서 끝나지 않고 사후관리도 이어간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의료기관 진료를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4회 운영해 도민 2105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는 당초 회당 약 100명의 검진 목표를 웃도는 규모로, 전문진료과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높은 의료수요와 닥터버스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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