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6월 3일(월) 합천읍 소재 식당에서 합천 지역 교육 원로 대표 모임인 합천군 삼락회 임원 및 회원 20여명을 초청하여 합천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합천교육지원청은 해마다 합천지역 교육 원로를 초청하여 교육 활동에 헌신한 원로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교육 현안에 대한 원로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다. 최근 몇 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 다시 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교육 원로들께 합천교육의 방향을 설명하고, 원로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갑진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늘 학교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교육원로님들이 합천교육의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합천교육을 애정으로 살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하였다. 

 

김상원 합천군 삼락회장은 “합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교육 후배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합천의 학생과 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화답하여, 교육 선후배가 합천교육을 위해 하나로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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