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종합 플랫폼 기업 플라시스템(대표 김태진)이 운영하는 꽃배달 전문 브랜드 '꽃파는총각'이 경조사 꽃배달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배달의민족 플랫폼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에서 꽃파는총각 채널을 확인하려면 장소검색을 '부산'으로 설정한 후, 검색창에 '꽃파는총각'을 입력하면 해당 채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더 요청사항에 실제 배송지 주소를 입력하면 전국 배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꽃파는총각은 배달의민족을 통해 결혼식, 장례식 등 각종 경조사에 필요한 꽃다발과 화환을 고객들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의 오프라인 기반의 꽃배달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꽃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을 확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시스템은 이번 배달의민족 입점을 계기로 꽃파는총각의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특히 배달의민족의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플라시스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이라는 국내 대표적인 배달 플랫폼을 통해 경조사 꽃배달이라는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고객들에게 신뢰성과 편리함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꽃파는총각은 다양한 꽃다발, 화환, 식물 등 경조사 맞춤형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그동안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배달의민족 입점을 통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것으로 전망된다.

플라시스템의 김태진 대표는 “배달의민족과의 협업을 통해 화훼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배달의민족 입점으로 꽃파는총각은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며, 경조사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꽃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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