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 운영 연장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05-12 16:04:44

 

▲ 가나초콜릿 하우스.(사진제공=롯데제과)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 4월 오픈한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운영을 오는 29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다. 이 곳에서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롯데제과는 대기자가 최대 2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자 당초 이달 12일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오는 29일까지로 연장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훌쩍 넘었고 온라인에는 수천 개의 방문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셰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DIY 클래스’에서는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또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없이 상시 판매하는 제품도 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 도넛, 휘낭시에, 생크림 케이크 등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를 구입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웻도넛, 트리투바 등 디저트 브랜드와 최현석, 김태홍 등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 협업하여 만든 가나 디저트다.

 

이외에도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는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기념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부스 등이 있으며 30여종의 가나 굿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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