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방역 총력전
장수영 기자
jsy@siminilbo.co.kr | 2022-11-16 16:04:02
[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이 전국 5개 시·도 12개 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되고, 예년보다 2주 정도 빠른 추세로 철새가 유입되는 등 2014년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하지 않은 영광도 바이러스 지역내 유입의 사전차단을 위해 가금 농가에서 소독하기 어려운 축사 지붕 등 사각지대에 드론을 활용하여 주 1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금농가에게 일제소독의 날 실천, 농가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하고 주도적인 차단방역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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